서론저는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발표를 앞두고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금융사 리포트를 보고 현재의 하락추세가 역대급 실적발표 후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삼성전자를 담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발표하던 날, 주가는 오히려 급락했습니다. 저도 그 장면을 보면서 솔직히 예상 밖이었습니다. 실적이 좋으면 오른다는 기본 공식이 7월 들어서는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지금 코스피는 고점 대비 30% 가까이 밀린 상태이고, 매도사이드카가 일상처럼 반복되는 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현재까지 매도사이드카가 17번 발동되었고 구글 메모리점유율 1위 소식과 갤럭시Z8출시 소식, 첫 AI안경 공개, 로봇사업 강화소식 등 여러 호재에도불구하고 이정도의 하락은 처음겪어보는 일이었습니다...
서론2026년 06월 12일 SpaceX가 상장하던 날 저는 국내 개인투자자는 물량이 없어 매수를 못한다는 말을 듣고 SpaceX를 사지않고 있었습니다. 상장 후 매수가 가능 했지만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벤트성으로 급상승하다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거란 생각에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2~3일동안 그래프를 보며 매수, 매도를 반복하다가 4일째 되던날 갑자기 급격하게 하락을 하였습니다. 한달넘게 하락을 지속하면서 공모가 135달러보다 더 내려가는 것을 보고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했습니다. 제 주변에 SpaceX 투자 이야기가 나오면 여전히 "일론머스크가 만든 로켓회사 아니냐?", "SpaceX가 역대 최대 규모 IPO 회사라던데?", "SpaceX는 무조건 사야한다. 지금이 제일싸다."라..
서론저는 최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계속해서 짓겠다고 하는데 정작 데이터센터를 돌리기 위해 필요한 막대한 양의 전력과 용수가 부족하고, 전기를 실어 나를 초고압 변압기가 없어서 수천억짜리 공사가 첫 삽도 못 뜨거나 지연되고 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AI가 성장하면서 데이터센터가 늘어나고 거기에 들어가는 GPU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가 핵심 병목이었다면 최근에는 수백만개의 GPU를 돌릴 수 있는 수 GW의 데이터센터 필요성 그에 따라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변압기와 배전, 냉각 인프라 문제가 핵심 병목이 되었습니다. 데이터센터가 가동되려면 방대한 양의 GPU를 돌리기 위한 전력도 필요하지만 고성능 연산처리에서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열을 ..
서론2025년 5월 139,200원까지 올랐던 두산에너빌리티가 불과 두 달 만에 6만 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제가 이 종목을 처음 주목하기 시작한 건 주가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최근 원자력 발전소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작년 6월에 체결한 5조 6,400억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터빈 계약 소식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란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시작된 미국·이란 중동 전쟁, 우크라이나의 NATO가입 우려에 대한 러시아의 안보 위기감과 푸틴의 영토 확장 야심으로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켜보면서 이 전쟁이 점점 에너지 패권 전쟁 성격으로 짖어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고, 전쟁이 확산 될수록 실제 세계 에너지 자원의 흐름이 복잡해 지고 에너지 자립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