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39,200원까지 올랐던 두산에너빌리티가 불과 두 달 만에 6만 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제가 이 종목을 처음 주목하기 시작한 건 주가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미국·이란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켜보면서 에너지 패권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 흐름 한가운데에 이 회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반토막의 원인과 그 뒤에 살아 있는 큰 그림, 제가 직접 들여다본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반토막의 진짜 원인 — 회사가 아니라 시장이 무너졌다7월 초 우리 증시에는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여러 차례 발동됐습니다. 서킷 브레이커란 주가가 급격히 떨어질 때 시장 패닉을 막기 위해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안전장치입니다. 코스피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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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2. 16:30